<p></p><br /><br />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이 해외출장마다 부인을 동반했고, 1260만 원 비즈니스석까지 그마저도 부인 동반 기록도 누락됐고요.<br> <br>파장이 큽니다. <br> <br>[노태악 /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(지난 5일)]<br>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결코 회피하지 않을 것입니다. <br><br>지난해 11월 덴마크·스웨덴 출장자 명단에 노태악 당시 선관위원장 등 4명이 적혀 있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같은 출장 건으로 선관위 내부에 공유된 계획서엔 '노 전 위원장 부부동반'이라며 출장자가 5명으로 나옵니다. <br> <br>세금 9053만원이 투입된 예산을 보면, 비즈니스클래스 항공비가 2명분, 체재비도 5명분으로 책정돼 있습니다.<br> <br>선관위 관계자는 "헌법기관장으로서 지위와 역할에 상응하는 예우를 고려해 배우자 예산을 편성했다"고 해명했습니다. <br> <br>선관위원장부터 이러니 다른 선관위 직원들이 몰디브 등등으로 외유성 출장도 쉽게 떠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"공무상 필요도 없는 배우자 비용을 혈세로 충당했다면 책임을 피할 수 없다"며 노 전 위원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할 방침입니다.<br> <br>노 전 위원장은 투표용지 50% 축소 지침은 시행 전 보고도 받지 못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.<br><br>[조현욱 / 선관위 진상규명위원장(어제)]<br>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이번 사태 발생 이후에 투표용지 인쇄 축소 지침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. <br><br>이번 선거 국면에서 부실한 관리의 책임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.
